경북도의회도 마지막 이사차량 신도시로 출발
경북도의회도 마지막 이사차량 신도시로 출발
  • 편집부
  • 승인 2016.02.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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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진 의장, "산격동 시대 뒤로하고, 자랑스런 경북 만들겠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월 18일 오후 의장실 이사를 마지막으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신청사에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이날 오후 도의회 구청사 앞마당에서는 산격동 주민들이 모여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신도청으로 출발하는 마지막 이사 차량을 향해 아쉬움을 담아 환송했다.

 

장대진 의장은 “이제 그동안 정들었던 대구 산격동 청사에서 신도읍지로 떠나는 마지막 작별의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 이곳에서 동고동락 해온 대구시민께 그동안 정말 고맙고 감사했다는 작별의 인사를 드린다. 산격동 청사 50년 세월을 이제 역사 속에 묻고 신도청에서는 도민 모두가 지혜와 에너지를 한데 모아 자랑스럽고 영광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2월 19일까지 모든 이사 일정을 마치고 다음 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신청사에서의 첫 임시회는 3월 14일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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