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강미아 교수, '누구나 가면을 쓴다'
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꿈꾼다
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꿈꾼다
안동대 환경공학과 강미아 교수가 2월 15일, 첫 에세이집《누구나 가면을 쓴다》를 출간했다.
2월 1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강 교수는 "보통 사람들도 맘껏 날개 짓 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소명을 완수하여 세상이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학박사이지만 교육·교양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강 교수는 지난 2월 25일, 안동대에서 주최하는 우수교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교원대에서 인적자원정책의 박사과정을 수학하는 등 공부에도 열중하고 있다.
한편, 강 교수는 현재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을 7년째 역임하고 있으며, 환경부 자체평가심의위원회 위원,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 조사연구위원으로 10년 이상을 봉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분야의 봉사로는 (사)대한환경공학회 부회장 겸 여성과학위원회 위원장을 연임하고 있으며, (비영리법인)사람과미래환경 대표이사, (사)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조직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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