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본인여행객 유치위한 고토치 셔틀 운영
안동시 일본인여행객 유치위한 고토치 셔틀 운영
  • 편집부
  • 승인 2016.03.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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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인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고토치(ご当地-현지) 셔틀버스를 지난 2월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토치(ご当地-현지) 셔틀버스는 일본 개별여행객이 서울에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관광 콘텐츠와 교통을 연계한 투어로 지난 2014년부터 안동에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안동을 포함한 5개 지역(안동, 문경, 부여, 평창(강릉), 수원) 코스로 운행하고 있다. 이에 안동은 ‘한국전통·역사와 유교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 안동’이라는 테마로 일본 관광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주요 코스는 병산서원과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홍보 및 예약 플랫폼을 보유한 일본 주요여행사와 연계해 모객하고 있으며, 안동은 2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 금, 토요일 총 55회 운영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약점인 접근성을 보완한 셔틀버스 운영으로 일본인 개별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일본에서 안동이 한국의 전통문화체험도시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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