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자워크숍 개최
2016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자워크숍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6.04.29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아시아 광역지방정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류협력 추진

2016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자 워크숍이 동북아시아 5개국 (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 39개 광역지방정부의 공무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개최됐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하 ‘NEAR’) 사무국(사무총장 전재원)은 2006년부터 회원단체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 단체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실무자워크숍을 개최해왔다.

먼저 28일에는 14개 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 NEAR의 가장 큰 현안 사항인 회비제 도입과, 헌장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산업시찰로 포항제철을 방문, 홍보센터와 생산시설을 둘러봤으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해 마을농악대가 이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문화재를 관람하고 약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의 정취를 느꼈다.

NEAR는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 지방정부가 참여해 창설한 지방정부간 국제기구이다.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하나 되는 동북아, 공동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현재는 동북아시아 6개국(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북한)의 73개 회원단체 및 7개 옵저버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포항시(포항 테크노파크)에 위치하고 있다.

전재원 사무총장은 “2016년은 NEAR 창설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의 NEAR 회원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도 NEAR 회원단체 및 사무국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발전과 번영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