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치매쉼터 ‘우리마을사랑방’운영
예쁜 치매쉼터 ‘우리마을사랑방’운영
  • 편집부
  • 승인 2016.04.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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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소장 박일훈)는 경증치매 등 치매의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예쁜 치매쉼터(우리마을사랑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경증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치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총 48회에 걸쳐 치매예방체조, 미술, 신체단련, 음악, 감각자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진행된다.

‘예쁜 치매쉼터’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른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의 치매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일훈 보건소장은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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