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년회의소 효프로젝트팀 가동
상주청년회의소(회장, 노석주)에서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매월 지역내 18개 읍면지역의 독거 또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과 일손돕기는 물론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효프로젝트팀을 결성했다.
회원 100여명은 30일 5~6명씩 18개조로 나뉘어 읍면별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농촌지역에 필요한 농자재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일솝돕기와 집안팎 청소 등 갖가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령화 추세로 읍면지역은 일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할 젊은 연령층이 적은 상황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해 공동체 의식 회복과 지역 내 효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1968년도에 창립된 상주청년회의소는 회원들의 회비와 각종 행사시 후원금과 자체 조성 기금으로 각종 체육 및 경로행사, 백일장·웅변대회·효자효부 발굴 등 지역내 교육 및 문화예술 진흥, 국제교류, 출산장려와 기부·나눔행사 및 청소년 선도 등 각종 공익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개발과 젊은 지도자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민간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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