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안동시 금5, 은1, 동1 획득
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안동시 금5, 은1, 동1 획득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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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육상 발전 돋보여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오성택)이 4월 22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끝난 제1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스포츠 도시 안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를 비롯한 실업선수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대회에는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1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총출동하여 여자 일반부 100m, 200m, 400m계주, 멀리뛰기, 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2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4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올렸다.

정순옥 선수와 이연경 선수는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국내 최고 기록 보유자인 만큼 국내 1위를 고수함으로서 당대 최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대회였으면, 단거리의 새로운 기대주 김하나 선수는 1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400m계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단거리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초롱 선수가 200m에서 은메달, 김민영 선수가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동시에서 개최되었으며, 부산 연제구청소속 임은지 선수가 장대높이뛰기에 4m35 성적으로 한국신기록을 비롯한 대회신기록이 수립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등 풍성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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