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 무인헬기 이용한 직파연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무인헬기 이용한 직파연시
  • 편집부
  • 승인 2016.05.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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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모내기 없는 직파재배로 경쟁력 강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 연시회를 5월 12일 안교들(0.6㏊)에서 실시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재배는 기계이앙대비 33.3%절감(기계이앙 129시간)과 경영비 16% 절감(기계이앙 448,940원)을 할 수 있으며, 벼 무인헬기 직파재배 도입은 1㏊당 노동시간 571시간, 경영비 125만원를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못자리설치, 모내기 시 노동력 과중과 생산비 과다로 소득이 떨어져,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지에 잡초방제, 수량, 병해충 발생 등 정밀 조사해 성공적인 재배 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무인헬기 직파파종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으로 경영규모 확대를 통해 쌀 관세화에 대응 전략”이라며 “무인헬기 직파파종은 영농규모화가 필수이며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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