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편집부
  • 승인 2016.05.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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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는 1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6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254개 시·군·구 보건소장 및 사업담당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1,200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운동, 절주, 금연, 영양, 모자보건,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지역사회재활, 한의약 건강증진, 방문건강관리 등 13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역사회 실정에 맞춰 포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각 영역별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시민 1운동 취미 갖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협력 운동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안동시 운동실천지원협의체 구성, 광범위한 운동실천 장려 메시지 확산 홍보물 제작 배부, 건강파트너 양성,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각종 운동프로그램 시연 등 시민 노출 Event 개최 등을 실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시에서는 보건소의 운영방향을 지금까지의 환자 진료 중심에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 등의 예방활동과 금연, 운동, 영양개선 등 주민의 자율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지역 주민의 평생건강을 관리하는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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