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청년창업가 응원 릴레이
경북도, 우수청년창업가 응원 릴레이
  • 편집부
  • 승인 2016.05.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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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지사 청년창업우수기업 제1호점 현판제막, 청춘사업 격려

경북도는 '경북청년CEO육성프로그램'을 졸업한 청년창업가 중 5년 이상 꾸준히 매출이 늘어나고 추가고용창출, 지적재산권 획득 등에서 모범을 보인 청년창업기업 17개소에 김관용 도지사, 시장·군수, 대학교 총장, 지도교수, 선배창업가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칭찬릴레이’를 펼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칭찬릴레이는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수단으로 칭찬과 격려를 현판에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체는 도지사가 인정한 청년창업가들로서 지역의 청년들에게 자극제가 되고, 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 및 매출액 상승이 기대된다.

이에 19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입주한 ㈜오리온티엠 대표 장희석(2011년 경북청년CEO육성프로그램 수료, 2011년 3월 창업)을 찾아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칭찬하고 경북청년창업우수기업 제1호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년창업우수기업 제1호점의 주인공 장희석 대표는 2011년 3월 창업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 브릭빔, LED TV를 생산하면서 최근 2년간 50억 원의 매출과 7명의 신규고용창출을 하는 등 지역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모범적인 청년창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편하고 쉬운 길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할 때”라며 “비행기는 바람을 가르고 이륙하는 것이지 바람의 힘으로 이륙하는 것이 아니다. 청년 여러분이 역경을 딛고 이륙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관심과 배려, 창업정책을 넓히겠다”고 청년창업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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