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문화 정착과 성공취업을 위한
2016 경상북도 취업박람회 개최
고졸 취업문화 정착과 성공취업을 위한
2016 경상북도 취업박람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6.06.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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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는 취업희망을,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주최하는 '2016 경상북도 취업박람회'가 6월 9일~10일, 양일간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학생을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고졸취업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취업지원센터관, 유관기관관, 취업관, 글로벌관, 산학일체 도제교육관, 발명·창업 비즈쿨관, 취업특강·공연,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입시 설명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경상북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관은 특성화고 홍보,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북취업지원센터 홍보를 펼친다.

유관기관관은 구미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직업선호도 검사, 구직상담, 청년취업인턴사원제 안내, 산업기능요원 및 맞춤형 특기병 홍보 및 상담, 일·학습 병행제, 창업상담을 실시한다.

또 박람회 2층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해 200명 정도의 학생을 선발하는 취업관이 운영된다.

행사 첫날에는 경상북도교육감, 경북도 청년취업과장,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기업체 대표, 특성화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식 청년취업과장은 “청년일자리 문제가 최고의 화두인 요즘, 이러한 행사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지원과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현장 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과 협의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더욱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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