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신세원 박사, 세계 인명사전 2곳 등재
안동병원 신세원 박사, 세계 인명사전 2곳 등재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6.06.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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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각종 암 환자 치료 연구 성과 인정

안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 인명사전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2016년 후반기에 발행되는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신세원 박사는 각종 암의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 효과의 극대화와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하여 영상유도 정밀방사선치료(Image-guided High Precision Radiation Therapy)를 이용하여 30년 이상 각종 암 환자를 치료하여 왔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신 박사가 다양한 연구실적과 학술 활동으로 2016년 판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으며, 최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 부터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 10TH EDITIOIN ~〛등재를 통보받았다”는 것이다.

안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신세원 박사는 안동병원 암센터장, 영남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장을 역임했으며 영남대 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계명대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신 박사의 주된 관심분야는 전립선암의 정밀방사선치료로 방사선치료 효과의 상승은 물론 치료와 연관되는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전립선을 절제한 후 재발되었거나 불완전 절제로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세기변조방사선치료(Intensity-modulated Radiation Therapy)를 이용하여 기존의 방사선치료법과 비교하여 더 우수한 치료성적과 부작용의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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