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는 6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해 후반기 의장을 김현익의원(재선, 새누리당)과 부의장을 전영탁의원(재선, 새누리당)으로 선출했다.

의장 선거결과 김현익의원이 8표, 강정구의원 6표를, 부의장 선거에는 전영탁의원 8표, 무효 1표, 기권 5표를 얻었다.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현익 당선자는 “2년간 집행부와 의회는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 가는 수레의 양축이라는 인식의 바탕위에 견제와 균형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하겠다. 시정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열린의정 앞서가는 영주시의회를 앞당기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전영탁 신임부의장은 “앞으로 여러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제7대 후반기 영주시의회가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 제7대 후반기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이 되며 7월 8일부터 제208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할 예정이다.

유경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