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6월 1일부터 택시요금 인상
안동시 6월 1일부터 택시요금 인상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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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6월 이후 3년만

안동시는 지난 2006년 6월 이후 3년만에  유가인상 및 각종 물가 인상에 따른 운송원가의 상승으로 오는 6월 1일 0시를 기해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3월 26일 조정된 『경상북도 택시요금 기준조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이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주행요금이 170m당 100원에서 145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15㎞/h이하 주행)이 41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인상되며, 심야(0시~4시), 시계(사업구역)외 및 호출사용료(1회당 1,000원)는 종전과 변동이 없으며
 
공차율, 도로상태, 오지 등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시장이 조정할수 있는 복합할증율의 경우 동지역은 종전과 같이 그대로 유지되며, 읍면지역간의 경우 종전에는 2㎞까지 기본요금에 60%할증한 금액이 2,880원 이었으나 이번에는 기본요금(2,200원)에 1,000원을 더한 3,200원으로 종전의 요금체계보다 약 340원이 적은 금액이며 2km이후는 종전의 요금체계 그대로 유지된다.

요금은 택시미터기 수리검정이 완료될 때까지는 차내에 비치된 중형택시요금조견표에 의해 요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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