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새마을운동 활성화,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섰다
현장 새마을운동 활성화,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섰다
  • 편집부
  • 승인 2016.07.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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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경북도는 13일부터 양일간 경주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연찬회를 열었다.

연찬회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은 70년대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계기가 된 친절·청결·질서의 3대 운동, 90년대 IMF 경제위기 극복 경제 리기 운동 등 시대상황에 따라 다양한 국민운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 선진 국민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동체,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공동체,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 등 4대 중점 공동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중흥지로서 2005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난 5월 경주에서 전세계 80여 개국의 NGO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66차 UN NGO 컨퍼런스’에서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새마을특별라운드 테이블을 UN 승인 공식 행사로 추진함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저개발국의 빈곤 퇴치의 실제 성공 사례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새마을지도자 특히 경북지도자의 역할이 컸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구촌 공동번영의 그날까지 새마을운동 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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