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와룡농협 ‘햇살愛 단호박’수출 재개
안동와룡농협 ‘햇살愛 단호박’수출 재개
  • 편집부
  • 승인 2016.07.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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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채소류 수출 확대로 안동 농산물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 기대

‘와룡꿀단호박작목반’에서 생산한 ‘햇살愛 단호박’이 안동와룡농협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을 재개한다.

최초 수출물량은 26일 와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80여 톤 상차를 시작으로 전문수출업체인 ㈜씨알상사를 통해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며, 9월말까지 200여 톤을 수출 할 계획이다.

‘햇살愛 단호박’은 지금부터 9월까지 수확하며, 와룡의 맑고 깨끗한 물과 땅에서 풍부한 일조량으로 재배돼 당도가 뛰어나고 육질이 단단하다. 이에 내수시장보다 15% 높은 가격인 개당 1,000~1,500원정도의 수출 가격을 형성해 여름철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지역 다변화와 안동의 신선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식품 출하조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차일시 : 2016. 7. 26.(화) 10:00 / 와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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