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북-브랜드쌀 Best 6 선정
올해의 경북-브랜드쌀 Best 6 선정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4.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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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생산된 250여종의 브랜드 쌀 대상으로 품질평가

경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250여종의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품질평가를 실시하여 최고의 맛과 미질을 가진 경북 쌀 베스트 6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경북-브랜드쌀 베스트 6 브랜드 선정은 도내에서 생산되어 전국의 유통망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는 250여종의 브랜드 쌀 중에서 지난 4월 3일에서 15일까지 시‧군에서 추천한 10개의 우수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완전립, 투명도 등 9개 분야의 외관상 품위평가(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경상북도지원)와 함께 DNA 분석을 통한 품종혼합율 및 식미치 등 5개분야(도 농업기술원)분야에 대한 각각 엄격한 품질평가를 실시해 최고점수를 받은 6개 브랜드를 2009 경북-브랜드쌀로 최종 선정하였다.

농관원경북지원과 도농업기술원의 전문평가는 동일 조건으로 취반한 밥의 외관, 향미, 조직감, 전반적 기호도 등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2008년산 쌀은 전반적으로 보통 이상의 밥맛으로 평가되었으며, 2008년산 경북쌀은 모두 맛있는 쌀로 평가돼 경북 쌀의 맛과 질의 우수성을 입증해 주었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의 ‘고령옥미’가 경북-대표 브랜드쌀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출시 8년 만에 경북 브랜드쌀 시장에서 정상에 오르게 됨에 따라 그동안의 고품질쌀 생산 노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상주시 풍년RPC의 ‘상주풍년쌀골드’, 안동시 서안동 농협 RPC ‘양반쌀’ 의성군 한가위RPC의 ‘의성황토쌀’, 상주시 상주농협RPC의 “금방아쌀”, 구미시 해평농협RPC의 “흑두루미쌀”등 6개 브랜드가 도 대표 브랜드 쌀로 2009년도에 새로 선정되어 모두 경북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올해 경북-브랜드로 선정된 쌀에 대해서는 1년간 공식적인 경상북도의 대표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수상내역을 사용하며, 1년간 경북도-브랜드 쌀로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뿐만 아니라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6월부터 12월까지 평가하는 중앙평가에 경상북도 대표로 추천되어 평가를 받게 된다.

※ ’09년 중앙 평가기간 : ’09.6월~11월 식미치등 품질, 서류․현장 평가

한편 경북도는 "브랜드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9년까지 총 사업비 88억원을 투자, RPC 시설현대화와 브랜드 마케팅, 홍보,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쌀 생산, 유통을 전담하는 브랜드 경영체 4개소를 집중 육성(2008년 2개소 : 상주농협 RPC, 다인농협RPC, 2009년 2개소: 경주 안강농협RPC, 서안동 농협RPC)하고, 오는 2013년까지 총 15개소로 확대 육성하여 경북 쌀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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