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차원에서 복지정책 살피겠다'
'도의회 차원에서 복지정책 살피겠다'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6.09.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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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한 경북도의회 의원, 노인공동요양시설 방문

경상북도의회 김위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일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동 와룡 소재 요양공동생활시설인 전원일기를 김동수 와룡면장과 함께 방문했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 주고,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설을 방문한 김위한 의원은 어르신 손을 잡고 “지난번 찾아뵈었을 때 보다 훨씬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다. 좀 더 자주 찾아뵈었어야 하는데 죄송하다”라고 인사했다.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먹을 것 안 드시고, 자식들 교육을 잘 시켜서 경제 발전을 이룩하신 덕분에 저희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앞으로 좀 더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둘러보며 종사자들과 근무환경,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미래지향적 복지 실현을 위해 종사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복지시설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실행되고 있는 복지정책들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잘 살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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