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및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며 2010년 안동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교육문화 박람회이다.
신라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상북도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주시가 주관한다.
안동시에서는 안동교육지원청,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과 함께 안동의 전통한옥 디자인을 살린 홍보부스를 설치해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알리고 경상북도 신 도청 소재지로서 평생학습 성과를 소개한다.
또,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2016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 EBS에서 상영되고 있는 ‘엄마 까투리 애니메이션 포토존 운영’과 함께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에서 주관해 ‘성씨 별 가훈 써주기’ 체험코너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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