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재학생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경북농민사관학교 재학생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6.09.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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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농어업인

예천군에서는 경북농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16 경북농민사관학교 한마음 체육대회’를 29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사람중심! 경북세상! 하나 되는 경북농민사관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경북대, 안동대 등 18개 협력교육 기관, 64개 과정 교육생 및 지도교수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 이은 본 행사에는 교육생을 4개팀으로 나눠 FTA 위기를 넘어! 바람잡는 특공대, 달려라 달팽이 레이스 등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화합한마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교육생들의 끼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장이 됐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환영사에서 “FTA 등 시장개방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미래농업 CEO의 산실인 경북농민사관학교 한마음체육대회를 예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10월 14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되는 예천농산물대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민사관학교는 FTA 등 농·어업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업전문 CEO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기관 등 20개 교육협력기관이 참여해 농·어업인에게 필요한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해 지금까지 1만 2천여명의 지역농·어업 전문CEO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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