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준공 40주년 맞아 댐정상부 개방
안동댐 준공 40주년 맞아 댐정상부 개방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6.09.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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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준공 40주년 맞아 새로운 볼거리로 기대

K-water안동권관리단이 지난해 조정지 댐 개방에 이어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온 댐 정상부를 10월18일, 댐 준공 40주년에 맞추어 전면 개방한다.

 

도민체전 등 지역의 주요 행사시에만 임시로 개방되어 왔으나 상시개방의 걸림돌이었던 보안과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댐 정상부 도로와 CCTV의 보수, 안내 방송설비 설치 등 보완 작업을 하고 관계기관의 최종승인을 받아 전면 개방하게 된 것이다.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안동시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방 요구가 있었고 특히, 세계물포럼기념센터가 경북 물산업 육성정책의 거점공간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는 경북도의 의지도 생각했다”며, “이번 댐 정상 개방이 계기가 되어 물의 도시 안동, 물산업육성정책의 거점도시 안동 실현이 앞 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댐 정상은 10월18일 오전11시, 준공 40주년 기념식에서 정식으로 개방된다. 개방시간은 동절기(11월~2월) 오전10시~ 오후5시, 하절기(3월~10월) 오전10시~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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