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Korea Sale FESTA’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Korea Sale FESTA’
  • 편집부
  • 승인 2016.09.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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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6개 시장 할인행사에 동참

안동구시장이 중앙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Korea Sale FESTA’ 개막식을 29일 성대히 개최하고 30일 시작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30- 10.9)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Win-win 전략을 펼치며 협업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구시민 장보기 투어단과 안동탈춤축제 참가팀 등 300여명 시민이 안동찜닭을 시식하고 식전공연을 즐기며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안동구시장 쇼핑관광축제기간(9.29∼10.19)에는 맥주·안동찜닭 시식행사, 깜짝 할인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 거리에서 세일행사 및 특가판매가 진행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 알뜰쇼핑과 경품당첨의 행운을 제공한다.

특히 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오감체험 버스투어(탈춤행사장 → 안동구시장 → 월영교 → 탈춤행사장)를 탈춤페스티벌 행사기간 중 매일 8회 운영하고, 10월 6일에는 풍류막걸리 축제를 남서상점가와 떡복이 골목에서 개최한다.

10월 15일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가을밤 와인축제를, 10월 19일에는 안동구시장에서 안동찜닭과 맥주축제도 준비해 내·외국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중앙시장의 전통시장 그림공모전, 문경 가은아자개시장의 방문객 무료 아메리카노 제공과 문경철로자전거 이용권, 포항효자시장의 무료차 제공과 수제소시지 시식행사등 도내 36개 전통시장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일컬어지는 ‘Korea Sale FESTA’에 동참해 대규모 할인행사, 경품추첨, 한류체험 공연 등을 선보이며 내수회복 및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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