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체전 출전 경북선수단 웅도경북 필승 결의!
제97회 전국체전 출전 경북선수단 웅도경북 필승 결의!
  • 편집부
  • 승인 2016.10.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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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출전 결의 다졌다

경북도는 4일 오후 3시 경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도교육감,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주요기관단체장,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경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제97회 전국체전에 경북도는 46개 종목에 1,80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합4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도 개최지의 가산점과 시드배점을 안고 시작하는 충남과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특단의 경기력을 보강한 인천시, 지난해 4위를 차지한 영원한 맞수 경남, 그리고 부산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체종목인 수구(일반), 축구(남자 대학팀), 정구(남자고등학생팀), 농구(일반팀), 럭비팀(일반팀)의 선전과 개인종목 부문에서 육상, 복싱, 승마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47개 종목 3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체육인의 결의에 찬 모습에 고맙고 든든하며, 오늘 도민에게 출정신고를 한 만큼 선수 임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백분발휘하여 천년 경북 새로운 시대를 연 원년에 체육웅도의 자존과 긍지를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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