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보육정책 전면적으로 재점검 시급
출산과 보육정책 전면적으로 재점검 시급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6.10.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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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안동시의회 총무위원장 대안제시 노력

안동시의회 권광택 의원이 10월 24일 제18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쏟아 내놨다.

먼저 권 의원은 출산·보육정책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내놨다. 저출산 문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 없이 소극적인 지원 대책으로만 일관한다면 더욱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 도시 위상 약화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면적인 출산․보육정책 전반을 재점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도 적극 도입하면서 현장중심의 출산․보육정책을 추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제173회 임시회에 질의한 안동문화관광단지 휴양콘도미니엄 유치방안과 관련해선 대명리조트를 유치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탈바꿈되고 있는 단양군에서 볼 수 있듯이, 안동시도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가 당초 목표한 체류형 관광단지로서 기능을 발휘하여 안동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휴양콘도미니엄 유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용상동 CGV 영화관 주변 주차난 해소 방안과 관련하여 CGV 영화관 주변은 주택가 밀집지역이지만, 영화를 보러 오는 사람들의 불법주차로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영화관 주변 유휴부지를 매입해 공용 주차장을 확보하고, 인근 교회 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대 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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