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결실을 기부하는 사진전을 연다
자원봉사의 결실을 기부하는 사진전을 연다
  • 김정혜 기자
  • 승인 2016.12.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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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사랑과 봉사, 자연을 노래하다 사진전'

연말연시 봉사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담은 특색 있는 사진전이 안동에서 열린다.

4회째를 맞는 ‘사랑과 봉사 이미지展’이 올해는 ‘2016 사랑과 봉사, 자연을 노래하다’라는 이름으로 2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시회장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사진가 10여 명이 지난 1년간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장수사진을 찍으며 활동한 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사진전을 주관하는 안동문화사진연구소는 "시에 소재한 면단위 부락을 돌며 노력한 결과물은 장수사진이란 이름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미리 드렸으니 한 번 더 봉사를 하자는 의미에서 안동은 물론 명성고적지를 다니며 촬영한 LANDSCAPE계통의 사진을 모아 기부형태의 전시회를 여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지역의 전문작가는 물론 안동과 연이 있는 몇몇 저명한 작가들이 흔쾌히 동참의사를 비추어 사진을 제공했다. 또 사진전을 통해 자선기금을 마련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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