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석면슬레이트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상주시, 석면슬레이트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 편집부
  • 승인 2017.01.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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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목표대비 110% 초과 달성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017년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상주시는 2015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금년에도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관련하여 업무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가능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월 1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직원 및 관내 참여업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시작하였다. 

금번 사업은 국가시책사업으로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2011 ~ 2021)”에 따라 발암물질인 석면슬레이트를 철거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저소득층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4년까지 8억원을 투입하여 총 424동의 주택슬레이트지붕을 한국환경공단에 위탁처리 하였고 2015년도에 처음으로 시 자체사업(선정자 직접 시행 후 사후정산)으로 변경추진하여 2016년까지 16억원을 투입하여 432동을 처리하였다. 

금년에도 예산 14억을 투입하여 목표량인 320동(가구당 336만원)을 자체추진방식으로 내달 17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예산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추가접수를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4년부터 슬레이트처리사업과 병행하여 시행 된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70동(가구당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석면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이 지원받아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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