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내 최초 입점 금융기관...6일 본격 서비스 시작
안동 백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청한)는 지난 6일 경북도청 신도시에 신도청지점(안동시 풍천면 소재)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신도청지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대진 도의원, 김한규·김은한 시의원 등 내빈과 금고 관계자 및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김청한 이사장은 "풍천에서 길안까지 안동의 동서(東西)를 가르는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회원들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암새마을금고 신도청지점은 도청신도시 내에 입점한 최초의 금융기관으로 앞으로 신도시 지역민들에게 여·수신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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