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캠' 송영길 총괄본부장 대구 방문
'더문캠' 송영길 총괄본부장 대구 방문
  • 편집부
  • 승인 2017.03.21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역 문재인 지지포럼 통합 출범식 참석, 기조 발제 예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예비후보 선거캠프인 '더문캠' 총괄본부장 송영길 의원이 21일 대구를 찾아 경선 득표 활동을 펼친다.

오는 28일 예정된 문재인 후보의 영남 정책 발표에 앞서 대구를 찾은 송 본부장은 이날 오후 7시 대구지역 문재인 지지포럼 통합 출범식에 참석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 자리에서 송 본부장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대구에서 20%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최근 문재인 후보에 대한 대구·경북 지지율이 30%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최초로 영·호남에서 모두 인정받는 국민 통합 대통령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무너진 대구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이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나가자"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2일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전국 투표소 투표에 들어가고 오는 29-30일에는 영남지역 ARS투표를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