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료 공연 펼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첼리시모(단장 박진규)의 성주연주회 “봄의 향연” 공연이 오는 8일 15시에 개최된다. 2009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으로 펼쳐질 이날 공연에는 자클린의 눈물, 드라마 명성왕후 OST, 사계 중 가을, 거위의 꿈 외 다수의 곡들을 첼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첼리시모 앙상블은 2007년 창단되어 경북도내 도민들에게 편안한 실내악곡으로 함께 즐길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여 보다 편안하게 클래식을 접하도록 노력해 온 예술단체다. 박진규 단장은 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이 관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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