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모, 안동시 청사 명칭 참여율 높아
시민 공모, 안동시 청사 명칭 참여율 높아
  • 편집부
  • 승인 2017.04.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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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마감, 중간집계 746건 접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 청사 명칭 공모에 시민 참여도가 높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746건이 접수됐다. 명칭 공모 대상은 시청사 본관을 비롯한 본관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안동시민회관 본관·대공연장·소공연장, 제1·제2별관 등 총 8개소다. 이중 본관 명칭에만 137건이 접수돼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공모에 선정된 본관 당선작은 기존의 본관 건물 앞에 표지석을 만들어 설치하고, 표지석 뒷면에는 당선내역을 간략하게 새겨 넣을 계획이다.

접수된 응모작은 특별히 구성된 청사명칭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최종선정자는 다음 달 중순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응모 기한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편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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