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 둘째 주를 맞아 합기도와 풋살 동호인들의 축제인『제9회 경상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및『2009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안동체육관과 임하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먼저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합기도연합회(회장 이원직)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합기도연합회(회장 권광혁)가 주관하는『제9회 경상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5월 9일 토요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풋살연합회(회장 김오종)에서 주관하는『2009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5월 9일과 10일 주말 양일간 임하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합기도대회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별, 등급별, 연령별로 분리 운영되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경기시간은 1경기 예선 2분, 본선 4분으로 진행된다.

또한 풋살은 관내 동호인 12개팀 150여명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로 운영되면 경기시간은 1경기 예선 25분, 본선 30분으로 진행된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