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 풍성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열리는 '그림애(愛) 장터'가 2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림애 장터를 주관하는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터를 열고 방문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주년을 맞는 그림애 장터는 그동안 장터를 주도했던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모은 순수 적립금으로 상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한다.
장터 당일 방문구매 5천원 당 추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추첨 발표는 이날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돌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날 장터에는 셀러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상품을 비롯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음식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
마을 관계자는 "2주년 간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그림애 장터가 유지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방문객에 돌려드리는 의미에서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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