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합동라이온스클럽(안동,중앙,영호,송죽,영남,영가,은행,풍산)은 26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조보행기 기증 봉사를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호라이온스 우창하 회장을 비롯한 다수 회원들은 이날 송하동, 서후면, 북후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을 찾아 보조보행기 전달식을 가졌다.
우창하 영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자식도 안 사주는 보행기를 사줘서 고마워요"라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라이온스클럽의 봉사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합동라이온스클럽(안동,중앙,영호,송죽,영남,영가,은행,풍산)회원들은 1996년 안동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 후, 고령화로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외과 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를 펼치고, 장수사진 촬영 봉사 및 이·미용 서비스 등 ‘따뜻한 이웃 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