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그룹 ㈜비에이치앤바이오 황학수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은 지난달 31일 안동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권태환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5일 안동대-㈜비에이치앤바이오-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 4자 간의 업무협약체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 기부금 중 일부는 생약자원학과 응용미생물학연구실에 소속된 연구원으로 재학 중인 학부 및 대학원생의 연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학수 사장은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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