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3일 호암삼거리·법흥교차로서 '방향지시등 켜기' 캠페인 실시
운전자들의 방향지시등(깜빡이) 켜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안동시는 6월 13일 올해 2분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지난 1차 행사(4월)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안동경찰서를 비롯한 12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30분간 호암삼거리와 법흥교동단교차로에서 전단지를 배부하고, 플래카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운전자들의 방향지시등 점등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깜빡이만 켜도 교통사교를 20% 이상 줄일 수 있다"라며 "점등률 80%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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