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LED형으로 교체
안동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건축물 크기와 특성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LED) 설치에 나섰다.
안동시는 2015년 안동시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안동축제관광재단, 학가산온천 등 4곳을 비롯해 2016년 풍산읍사무소, 태화동·강남동·안기동·옥동 주민센터 등 5곳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올해도 와룡면·예안면 사무소 등 8곳의 공공기관에 설치를 마무리했고, 매년 확대 설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가시성 확보로 도로명주소 길 찾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