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부터 시내버스 승강장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설치해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설치 대상은 총 17개소로, 도로명주소안내도는 도로명, 건물번호 등이 수록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시내 밀폐형·혼합형 승강장에는 태양광 전기장치와 도광판 배면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민간부분까지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