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3대문화권 건설 사업장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안동시, 3대문화권 건설 사업장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 편집부
  • 승인 2017.07.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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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3대문화권 사업 시공과 관련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위험요소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기를 앞두고 기상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경북개발공사와 시공사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수방자재 비치 여부 등도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8일 공사현장에서선 안동시와 수탁사인 경북개발공사·시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무사고·무재해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안동시의 3대문화권사업은 총 5개 지구에 4,206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선도사업 2건과 전략사업 3건으로 나뉜다.

특히 도산면 동부리의 선도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사업은 총사업비 3,405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지역문화자원의 활용이 극대화 되고 아울러 관광산업이 크게 성장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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