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은 휴양객들의 즐거운 추억제공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오는 1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휴양림 내 숙박 객실은 이미 90%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한층 무더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어 객실 이용객과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더위를 피해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행락객이 집중되는 피서철을 맞아 휴양림 내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마무리했다.

또, 성수기 야외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아빠! 엄마! 우리 별보로 휴양림 가요~’ 천체관측 프로그램과 주말 이용객의 어울림 마당으로 ‘한여름밤의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계명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장 이용 시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동반하고, 물놀이 시 안전요원 지시에 반드시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