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와 노인뿐인 농촌」 저자 초청 출판기념회 개최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 저자 초청 출판기념회 개최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5.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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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내용
도서출판 일일사(대표 황보 영)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의성문화회관에서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 저자인 김복규 의성군수와 내빈 2천여 명을 초청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판될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은 농촌에서 태어나 농촌에서 자란 김 군수가 학비가 없어 학업까지 포기했어야 되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 우리 농업이 식량위기가 대두될 미래를 대비하여 세계 흐름에 걸맞는 미래지향적인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고령친화 모델사업과 사회복지 등 지역사회를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내용이다.

저자인 김 군수는 동국대학교 법정대 행정학과를 2년 중퇴하여 1966년 10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부와 서울특별시 재정국에 근무하였고, 2006년 민선4기 의성군수로 당선된 김 군수는 우리 농촌이 급격한 산업화에 의하여 젊은이는 떠나고 대부분 노인들만 남아 농사를 지으며, 매년 휴경지가 늘어나고 있는 농촌의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여 농업생산과 유통시설을 현대화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새로운 농업외 소득원을 위하여 농공단지 설립과 생태관광목장 사업 등 지역여건에 맞는 투자유치전략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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