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발족 기념식 개최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발족 기념식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7.08.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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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가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고원근)로 격상함에 따라 8월25일(금) 오후2시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발족 기념식을 정하동 사옥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안동한국전력공사는 1982년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안동지점(2급), 1987년 한국전력공사 안동지점(1차 사업소), 1990년 한국전력공사 안동지사(개칭), 1997년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개칭), 2009년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1급), 2015년 한국전력공사 경북특별지사(본부 직할)로 명칭이 변경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의 조환익 사장과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과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해 새로 출범한 경북지역본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한전 경북지역본부는 구미와 상주시를 포함한 5개市와 7개郡을 관할하며, 직할은 1실 2처 9부, 직원은 197명이며, 사업소는 11개 판매지사와 2개의 송변전지사로 구성되고, 총 인원은 73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 축사 장면

►한국전력공사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축하인사 장면

►김광림 국회의원 축사장면

►권영세 안동시장 축사

2016년 기준으로 경북지역본부의 고객호수는 87만호, 판매량은 16,147GWh 이며, 판매수입은 1조 7천억 원으로, 경북도청 신도시건설과 영주 중앙선 복선화공사,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건설 등으로 더욱 확대 성장할 전망이다.

고원근 본부장은 “본부 발족을 계기로 경북지역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기차 충전인프라, ESS(Energy Storage System),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하며,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행자의 역할을 더욱 힘차게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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