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복지 분야 취업준비과정 진행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센터장 임기현)는 16일(토)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2017 사회복무인재 사회복지분야진출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청년취업난 해소와 미래 일자리창출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마련한 이번 진로교육과정에는 사회복지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40여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과정은 대구사이버대 채현탁 교수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활동분야’, 국민연금공단 김홍 강사가 진행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이해와 준비’ 등 강의와 선배사회복무요원의 공공분야 우수진출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특별과정을 준비한 교육센터 김선재 교수는 “복지분야 복무경험을 가진 청년들의 사회복지분야 취업과 진출은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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