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민행복IT경진대회」본선대회 입상
「2017 국민행복IT경진대회」본선대회 입상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7.10.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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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홍이 은상, 김천 박옥자 동상

경상북도는 지난 12일(목)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2017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상주시 김홍이씨(청각장애 부문) 은상, 김천시 박옥자씨(고령자 부문)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2017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대회로 전국 지역예선대회 통과자 334명(장애인 124, 고령층 114, 장년층 56, 결혼이민자 40)이 참가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5일(2일간)까지 도내 지정장소에서 치뤄진 경북 지역예선대회에서 성적우수자로 선정된 총 19명(장애인 7, 장년층 4, 고령자 8)이 도를 대표하여 참가했다.

대회는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 및 2부문(65세~74세), 장애인은 PC를 기반으로 인터넷활용, 정보검색, 문서작성 등으로 평가하였으며 장년층 부문(55세~64세)과 결혼이민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정보검색, 모바일 활용 등을 평가하여 고득점자를 부문별 입상자로 선정했다.

박성수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뒤지지 않도록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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