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7 산림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
영주시, 2017 산림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7.10.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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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산림문화 콘텐츠로 산림산업 활성화에 기여
▲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영주시(시장 장욱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경상북a도(도지사 김관용)가 공동 주관하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해 상생협동을 기반으로 산림문화 창달과 산림산업 육성을 목표로 개최한 ‘2017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 29일(일) 10일간의 장정을 마감했다.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의 이용과 전통과 미래를 잇는 산림문화 향유, 자원으로써 산림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었다.

수준 높은 산림문화 컨텐츠와 향상된 임산업장비, 임업의 6차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하고 특화된 임산물 가공품, 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한 산림, 산악체험 프로그램, 앵무새, 다람쥐 등의 동물관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또한 산림경영 전 분야에 대한 산림경영컨설팅관 운영, 임업분야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산림조합 금융 상담, 산림의 학술적 연구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10여회의 학술대회, 세계 산림EXPO개최를 위한 심포지움, 산림분야 기능인 양성을 위한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 제1회 KLC(벌목관련 기술자)대회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박람회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경영 기반시설 확대, 임업직불제와 임목재해보험 도입 등 산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입을 촉구하는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박람회가 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산림관련 최대 박람회이다 보니 준비과정에 어려운점도 있었으나, 관계직원분들의 노력과 관람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영주를 전국에 알리고 영주의 산림산업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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