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3기' 발대식 개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3기' 발대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7.11.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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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의 랩토커가 움직인다

문화콘텐츠분야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작놀이터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경상북도 콘텐츠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젊은 싱크탱크를 구축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의 브랜드 마케팅 및 경북청년들과의 소통을 담당할 온라인 마케팅 기자단인 '랩토커' 3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참석,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위촉식, 콘텐츠제작 특강, 팀 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한 랩토커 3기는 내년 3월까지 5개월 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 및 운영 프로그램을 전국에 홍보할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만의 특화된 홍보 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콘텐츠분야 창업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경상북도와 함께 경쟁력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여러 가지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이번 랩토커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양질의 멘토링을 지원받아 신선하고 과감한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 콘텐츠를 업(UP)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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