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내년도 본예산 1조원 넘어
안동, 내년도 본예산 1조원 넘어
  • 편집부
  • 승인 2017.11.20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안 1조 200억 편성 시의회 제출

안동시는 2018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17.8%(1,540억원) 증가한 총 1조 20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내년도 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8,978억원으로 19.0%(1,433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222억 원으로 9.6%(107억원)가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55억원, 지방교부세 800억 원, 조정교부금 20억 원, 국·도비보조금 518억 원, 순세계잉여금이 40억 원 늘었으며, 특별회계에서 107억 원이 늘어났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468억 원►문화 및 관광 1,174억 원 ►환경보호 450억 원 ►사회복지 2,353억 원 ►농림해양수산 1,269억 원, 산업·중소기업 329억 원►수송 및 교통 51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772억 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골고루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서민생활 안정, 관광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농업농촌발전 등 여러 분야의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와 우량기업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체재원 증대에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