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호찌민엑스포 성공적 마무리
경북도, 호찌민엑스포 성공적 마무리
  • 편집부
  • 승인 2017.1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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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류 꽃 피우고 방문객 100만명 돌파 성과
▲ 경북도, 2017 한국-베트남 경제인 교류 간담회 실시의 모습

경북도는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과 연계한 다양한 경제사업을 성공리에 추진, 100만여 명의 방문객과 2억 달러에 상당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998년 이후 8회에 걸쳐 성공리에 개최, 특히 이번 엑스포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2006년), 터키 이스탄불(2013년)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엑스포로, 그동안 문화에 비중을 뒀다면 이번에는 경제를 연계한 첫 번째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경제엑스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한류우수상품전(164개사, 바이어 279명), 롯데마트 특산품 판촉전(30개사), 한-베트남 경제인 교류회(100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30개사, 바이어 97명), 한-베트남 글로벌 비즈니스포럼(100명), 경북 바자르 상설전시홍보관(18개 부스 440개 품목)을 비롯하여 K-Food, K-Beauty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경제행사를 구성·추진해 2억 달러에 달하는 가시적인 경제효과를 이끌어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은 양국간의 새로운 상생협력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했으며, 이를 계기로 한-베트남 간 교류확대를 통한 아시아공동번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교육·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와 특히, 베트남 우수상품전·수출상담회·포럼 등 지속적인 경제통상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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