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AI 확산방지 위해 일출행사 전면 취소
안동시, AI 확산방지 위해 일출행사 전면 취소
  • 편집부
  • 승인 2017.12.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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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내년 새해 아침(1월 1일)에 열릴 예정이던 '2018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최근 영암과 고성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검출된데 이어, 전국적으로 AI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심각한 현재 상황을 감안해 매년 개최해 오던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청정 안동 축산을 위해 부득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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