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 최초 청년정책연구센터 개소
경북도, 전국 최초 청년정책연구센터 개소
  • 편집부
  • 승인 2017.12.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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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학~연구원~경제진흥원 청년유입, 정착지원 협력체계 구축
▲ 경북도, 청년정책연구센터 개소

경북도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연구센터’를 개소했다. 14일(목)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권태환 안동대 총장, 박희동 경북대 부총장,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을 비롯하여 경북도, 지역대학, 유관기관 대표, 도시청년시골파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게스트하우스팀 청년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년정책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청년유입과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연구센터’ 개소에 따라 내년도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경북도는 청년정책을 총괄, 대구경북연구원은 청년정책의 연구, 지역대학은 청년정책 연구 및 학술 협력, 경제진흥원은 청년정책의 실행과 지원을 현장에서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한의대는 지난 10월 30일 ‘청년유턴지원센터’를 설치하였으며, 경제진흥원도 지난달 2일‘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청년유입을 골자로 하는 경북도의 청년정책을 본격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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