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자체감사활동, 계약원가심사,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2017년도 감사활동 평가를 실시하고 14개 우수기관을 선정, 28일 행정부지사실에서 시상했다. 경북도는 정의로운 사회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23개 시군과 본청을 대상으로 매년 감사활동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감사활동을 통해 행정의 질적 개선과 발전 유도, 수범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 24개 평가자료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구미시와 예천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계약절차 진행 이전에 원가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 재정누수 사전 차단, 재정절감효과 거양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김천시와 봉화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평가는 공직내부 비리 사전예방, 행정오류 상시모니터링 등을 평가, 본청의 정보통신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경북도가 엄정, 공정한 감사운영으로 경북 도정과 시·군정에 기여하고 앞으로 경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